KoDHIA_로고_심볼

정부가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통해 신산업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도 정부가 수립할 정책에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관련 협의체 설립 움직임이 눈에 띈다.

(중략)

최근 출범한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산업계가 중심이 돼 꾸려졌다. 해외에서 이미 하나의 산업 분류로 자리잡은 ‘디지털헬스’가 정작 국내에서는 정의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및 전문 의료기기 업체 또한 과거 유헬스협회 등의 명칭으로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으나 원격의료 이슈 등을 거치며 해산된 바 있다.

이번 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디지털헬스 산업에 대한 정의와 표준화, 연구를 통한 관련법 제안, 빅데이터 이슈 재정비 등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이사를 비롯해 의료 IT 전문기업들이 주요 이사진으로 참여했으나 산업 분야 외에도 병원과 학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포함돼 있다.

송승재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데 반해 산업적인 정비는 아직 초기단계다”라며 “그간 산업계를 대표하는 목소리가 없었던 만큼 정부의 4차산업혁명 정책에 의료산업 분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해진 기자 hjhan@dailymedi.com

<기사원문: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25216&thread=22r06>

Leave a Reply